안녕하세요 타오바오페이커입니다
내가 ㅆㅂ 살다살다 암구호는 들어봤어도 암호구는.... 한남들은 오늘도 창의적으로 멍청하네요
전 오늘 수능날이랍시고 합법적으로 빈둥댔어요
근데 동갑트친이 오늘부로 07 수능이 364일 남앗다는 걸 알려주시고... 나는 개큰 절망에 빠짐

이게씨발진짜일리가없는데.
나 아직 우땨땨 애기라고.

내게 고삼이란 없어 썩 꺼지시긔윤

그래 민석띠니도 머리깎고 훈련소가는데 내가 뭐라고 불평을 하냐
근데 일단 학교가기는 좀 두렵긴 하네여
그년이 날 얼마나 씹어댓을지 감도 안옴!
요즘엔 흉자나 젖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가케요
어째 대한민국에 이리 멍청하고 아둔한 사람들이 많은지
해외가는 게 답이긔윤ㅠㅠ
난... 꿈이 있어요
여대에 입학한다 -> 바로 휴학 때리고 호주로 워홀간다 -> 거기서 인맥쌓기 -> 여대 졸업 -> 인맥활용+포폴쌓아서 해외취업하기
이게 현재 목표이긴 한데
중간중간 많이 틀어질거라는 건 알고잇슴
그치만? 계획 세워두면 마음은 편해요

사실 안편해 내일이 존나 무서워
그치만? 어절수없죠태어낫으니까살아야죠그리고저샍즈랑몽골도가야해요이랴이랴말타고자연관광....사막...초원....

내일 좃뺑이치고 오겟어요 4교시 단축이라 그나마 살앗음 에휴.